안전성은 성능과 함께 차량 구매의 큰 요인입니다.
특히 중형차급 이상의 세단이라면 패밀리카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욱 안전성에 비중을 둘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도요타 캠리 와 현대 소나타 의 안전성은 어떠할까요?
그래서 한번 준비하여 보았습니다.
충돌테스트 : IIHS 충돌테스트 기준
평가 : G - Good > A - Aceeptable > M - Marginal > P - Poor
소나타 전면 충돌 안전성
현대차도 정면 충돌 안전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머리/목 빼고는 전부 G등급을 받았고, 전체 평가도 G등급입니다.
1995-98 년도는 P등급, 99-05 년도는 A등급을 받았던것에 비하여보면, 현대자동차가 정말 발전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캠리 전면 충돌 안전성
딱히 별도로 살펴볼 내용이 없습니다.
통괄 G등급이고. 모든 부분에서 G등급을 받았습니다.
도요타 캠리는 1997년부터 계속 G등급을 받아왔기 때문에 미국소비자들이 안전성에 대해서는 최근들어 발전한 현대차에 비해
캠리에 대한 인식이 좋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소나타 VS 캠리 전면 충돌 안전성 = 무승부
무승부입니다. 소나타가 비록 머리/목에서 A 등급을 받았지만, 전체등급은 G 등급이고
소나타와 캠리의 전면충돌안전성은 무승부로 보아도 괜찮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소나타 측면 충돌 안전성
소나타의 측면 안정도는 A 등급입니다.
A 등급이 Acceptable 이니 보통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 다리부분이 P 를 받아서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99-05 모델이 측면안전성에서 P 를 받았던 것에 비하면 많은 발전입니다.
캠리 측면 충돌 안전성
역시 캠리라고 해야 할런지요. 사이드 충돌테스트에서도 전부분 G등급으로 전체G등급입니다.
그렇기때문인지 역시 별다른 할 말은 없습니다.
충돌안전성 캠리의 승리!
충돌안전성은 캠리가 소나타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위에 보시는대로 평가서만 보아도 그러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더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위의 성능평가는 미국에서 시행된 것으로, 국내와는 다른점이 있다는 것 입니다.
철판강성등 제가 확인할 수 없는 부분으로 이런 말씀은 드리는것이 아니라, 옵션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수출되는 소나타의 기본적용 옵션과 국내 소나타의 옵션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미국수출 소나타 : 운전석, 조수석 에어백, 사이드, 커튼 에어백 기본, 차체제어안전장치 기본 장착,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 기본장착
한국내수 소나타 : 운전석, 조수석 에어백 기본
미국수출 소나타도 만약 사이드와 커튼에어백이 한국내수 소나타처럼 기본장착이 아니었다면,
적어도 사이드충돌테스트는 확실히 A 보다 떨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전복충돌테스트
사실 이번 포스팅을 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전복충돌테스트 때문이었습니다.
우선 다른 말은 생략하고, 테스트 결과부터 확인하여 보죠.
소나타 전복충돌 테스트
충돌시의 모습입니다. 천장이 찌그러지며 운전자의 목에 심한 압박이 가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인터넷서핑중에 찾은 이미지를 그대로 올렸는데, 실제 영상으로 가서 보니 확실히 더 눌립니다.
충돌 후 다시 한바퀴 돌고 제자리 왔을 대 모습입니다. 천장부분이 확실히 많이 변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충돌모습은 사진보다 실제 충돌테스트 영상을 보시는게 더 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www.carz.co.kr/board/board006/view.asp?board_index=5165&page=1
캠리 전복충돌 테스트
캠리 충돌시의 모습입니다.
소나타와 달리 운전자의 목 부분에 압박이 거의 보이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루프 부분도 확실히 큰 변형없이 보호를 해주고 있습니다.
한바퀴 돌고 제자리로 돌아온 모습입니다.
유리창에 금이간 것 외에는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동영상으로 확인가능합니다.
http://www.carz.co.kr/board/board006/view.asp?board_index=5167&page=1
이 동영상을 보고, 저는 상당히 충격을 받았는데..
그 하단에 보니 소나타는 선루프 모델이고, 캠리는 선루프 모델이 아니다 라는 것이 논란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부분은 비교라는 측면에서는 맞는 말일 수 있으나 안전성이라는 말에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더욱 걱정되는 것은 YF소나타 때문입니다.
YF소나타는 아직 미국출시도 되지 않았고 따라서 YF소나타에 대한 충돌테스트 자료는 찾지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짐작만 할 뿐이지만, YF소나타는 NF보다 뒷자석 루프가 머리와 가까워졌습니다.
따라서 전복테스트에서 뒷자리의 안전성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 됩니다.
얼마전 화제가된 스포티지등 현대 SUV 자동차의 전복테스트가 최악에 가까운 수준으로 나온 것도 이 걱정을 더 크게 합니다.
더구나 YF소나타는 파노라마선루프를 자랑과 같이 광고를 하였습니다.
확실히 성능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었던 YF소나타에게 승용차 국내최초적용 파노라마선루프는 자랑할 만한 거리 입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기계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이를 해결할 능력이 현대차에게 없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으며..
파노라마선루프가 장착된 차량의 전복충돌테스트 결과가 심히 의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파나로마선루프는 좋은 옵션이지만, 그 옵션은 안전성을 기본으로 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NF소나타가 일반선루프를 하고도, 저 정도로 전복테스트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안전성이 취약해질 수 밖에 없는 파노라마선루프가 전복테스트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걱정이 됩니다.
trackback from: 신차 A/S 받으로 사업소에 다녀오다.
답글삭제우선 신차의 결함(리콜감)으로 인해 A/S 를 받았다는데에 열이 팍팍받지만 A/S 조차 못 받고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경험담을 써본다. 우선 YF 의 최대결함인 <일정 rpm 구간에서의 차체 떨림현상> 문제를 해결받으려 순번대로 마냥 기다릴 수는 없었다. 사업소에 전화예약(8일경)을 했다가 21일 이후나 가능하다는 소리에 우선 예약을 해 놓고 인터넷예약을 시도해봤다. 이미예약이 되어 있어 안되었지만 21일 이전 것두 14일도 예약이 가능했기에..